“얼굴이 4분의 3 됐다”… 곽튜브, 살빠진 근황 공개

이수진 2024. 10. 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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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유튜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더 밥 스튜디오’에는 “떡잎방범대 아닙니다. 리얼 갱으로 거듭난 5인의 살벌한 진실 게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이나은과 엮이며 생긴 과도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멈춘 곽튜브가 약 한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또 유튜버 침착맨, 빠니보틀, 키드밀리 등이 출연했다.

김풍, 침착맨, 빠니보틀, 키드밀리가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곽튜브는 모자를 눌러쓴 채로 캐리어를 끌고 늦게 등장했다. 김풍은 곽튜브에게 “너 요즘에 다이어트 하니”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얼굴이 4분의 3이 됐어”라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많이 빠지지는 않았나봐요. 4분의 3이면”이라고 대답했고 빠니보틀은 “반쪽이라고는 못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며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함께 출연한 영상을 올리며 그를 옹호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후 곽튜브는 두 차례 입장문을 올리며 사과했으나 네티즌들에게 과한 비난을 받으며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녹화와 예정 되어있던 각종 행사 등에 불참하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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