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효도숙식 경로당 어르신 안부 살피고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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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효도숙식 경로당'을 찾았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고립된 생활을 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마포구가 조성한 공동생활시설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정적이고 건강한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준비한 효도숙식 경로당이 노인 주거 문제의 새로운 해법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 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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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효도숙식 경로당’을 찾았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고립된 생활을 하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마포구가 조성한 공동생활시설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남성용과 여성용 주거공간으로 꾸민 ‘효도숙식 경로당’ 각 층에는 개인 침실 8호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방과 거실, 화장실, 세탁실 등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과 안부를 살피고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돌봄 서비스를 펼쳐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효도숙식 경로당’에 입주한 어르신이 늦은 밤 위급상황으로 개별 호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바로 옆 호실 입주자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일이 있어 공동생활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은 ‘효도숙식 경로당’을 살펴보고 입주 어르신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정적이고 건강한 어르신의 노후를 위해 준비한 효도숙식 경로당이 노인 주거 문제의 새로운 해법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 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효도숙식 경로당’에 입주할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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