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최종 우승…백종원·안성재 만장일치
장주연 2024. 10. 8. 19:51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는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었다.
8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최종회에서는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와 ‘백수저’ 에드워드 리의 파이널이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매치에서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는 만장일치로 나폴리 맛피아를 선택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주먹을 불끈 쥐며 하늘 위로 번쩍 들어 올린 나폴리 맛피아는 “꿈을 이뤘다. 주방과 집만 오가며 사는 것이 맞나,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 하나 답답해서 대회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우승하고 보니 나의 10년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요리사답게 집과 주방만 왕복하는 요리사가 되겠다”며 “내가 보여주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 자유롭게 요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준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리는 “나는 재미교포다. 한국의 아름다운 식재료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게 내 삶이자 열정”이라며 “이곳에서 정말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다. 한국은 또 다른 내 집이 됐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종 우승을 차지한 권성준에게는 상금 3억원이 주어지며, 그가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밤 티라미수 컵’는 이달 12일부터 CU에서 판매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8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최종회에서는 ‘흑수저’ 나폴리 맛피아와 ‘백수저’ 에드워드 리의 파이널이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 매치에서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는 만장일치로 나폴리 맛피아를 선택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주먹을 불끈 쥐며 하늘 위로 번쩍 들어 올린 나폴리 맛피아는 “꿈을 이뤘다. 주방과 집만 오가며 사는 것이 맞나,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 하나 답답해서 대회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우승하고 보니 나의 10년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요리사답게 집과 주방만 왕복하는 요리사가 되겠다”며 “내가 보여주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 자유롭게 요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준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리는 “나는 재미교포다. 한국의 아름다운 식재료들을 소개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게 내 삶이자 열정”이라며 “이곳에서 정말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다. 한국은 또 다른 내 집이 됐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종 우승을 차지한 권성준에게는 상금 3억원이 주어지며, 그가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밤 티라미수 컵’는 이달 12일부터 CU에서 판매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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