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강동원 “잘생겼다는 말, 언제 들어도 좋아”
장주연 2024. 10. 8. 19:35
배우 강동원이 외모 칭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동원이는 정민이의 유명한 친구임 | 전,란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동원은 “꽃미남 초대 대통령이다.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어떠냐”는 말에 “칭찬이나 좋은 말은 언제나 들어도 좋다”며 웃었다.
이에 박정민은 “‘1987’을 보는데 영화가 진행되다가 (강동원이) 두건을 벗는다. 나는 극장에서 모든 여성 관객이 ‘와~’ 하고 감탄하는 걸 처음 봤다. ‘이거구나, 이게 강동원 효과구나’를 그때 느꼈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그 등장 장면은 일부러 재밌게 하려고 한 거다. 광고 느낌을 따라 한 거”라면서도 “반응이 좋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동원과 박정민은 오는 11일 넷플릭스 영화 ‘전,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동원이는 정민이의 유명한 친구임 | 전,란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동원은 “꽃미남 초대 대통령이다.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어떠냐”는 말에 “칭찬이나 좋은 말은 언제나 들어도 좋다”며 웃었다.
이에 박정민은 “‘1987’을 보는데 영화가 진행되다가 (강동원이) 두건을 벗는다. 나는 극장에서 모든 여성 관객이 ‘와~’ 하고 감탄하는 걸 처음 봤다. ‘이거구나, 이게 강동원 효과구나’를 그때 느꼈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그 등장 장면은 일부러 재밌게 하려고 한 거다. 광고 느낌을 따라 한 거”라면서도 “반응이 좋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동원과 박정민은 오는 11일 넷플릭스 영화 ‘전,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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