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편력' 연예계 퇴출당한 男배우, '여장남자'로 전화위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년간 불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대만 유명 배우이자 가수 로치샹(45)이 여장남자로 변신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로치샹은 태국에서 이른바 부캐(부 캐릭터) '주비시'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로치샹은 2020년 전 여자친구가 9년간에 걸친 그의 불륜 행위를 폭로하면서 인기가 급락, 활동을 중단했다.
그런데 최근 로치샹은 여성 부캐 주비시라는 이름으로 다시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불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대만 유명 배우이자 가수 로치샹(45)이 여장남자로 변신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로치샹은 태국에서 이른바 부캐(부 캐릭터) '주비시'로 활동하고 있다. 주비시는 여장남자 캐릭터다.
앞서 로치샹은 2020년 전 여자친구가 9년간에 걸친 그의 불륜 행위를 폭로하면서 인기가 급락, 활동을 중단했다.
그런데 최근 로치샹은 여성 부캐 주비시라는 이름으로 다시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전환을 한 것은 아니고, 캐릭터상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여성 복장을 하는 등 여성 캐릭터로 변신한 것이다.
로치샹이 다시 인기를 얻자, 대만 타오위안시는 지난 9월 뤄즈샹을 관광부문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로치샹은 1996년 아이돌 그룹 멤버로 데뷔해 '곽부성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가수와 배우, 예능 프로그램 MC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음대로 해외여행도 못 가" 中정부, 교사들 여권 압수
- "X발, 어디다 대고 지X"…비밀번호 틀려놓고 은행원에 난동
- "밤길 조심해라" 경비원 숨지게 한 20대 입주민
- [영상] 도망가는 음주운전車, 시민들이 잡았다
- 멕시코 시장, 취임 6일 만에…트럭 위 머리 잘린 채 사망
- 이재명, 징역형 부당하다고 하지만…허경영도 허위사실 공표로 징역형
- 대통령이 골프 쳤다고 언제까지 우려먹을 건가?
- 북한 '쓰레기 풍선' 살포…김여정 담화 후속조치
- 룰라 ‘비밀은 없어’ [Z를 위한 X의 가요㉛]
- "따뜻한 마음으로" 눈물 삼킨 지바롯데, 사사키 MLB 도전 지원…팬들도 박수로 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