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자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리한나 커플의 파티 룩

박지우 2024. 10. 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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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주인공 되고 싶은 사람은 필독!

매년 아이코닉한 생일 파티 룩을 갱신하는 리한나에이셉 라키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강렬한 커플 룩으로 돌아왔습니다.

에이셉 라키의 36번째 생일을 맞이해 뉴욕 도심에서 생일 기념 저녁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볼드한 블랙 앤 화이트 룩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죠. 리한나는 코르셋 보디슈트와 오버사이즈드 푸퍼 재킷으로 시크한 올 블랙 룩을, 에이셉 라키는 화이트 트렌치 코트로 절제된 실루엣을 뽐냈습니다. 어느덧 두 아들을 슬하에 둔 부부답게 안정적이면서도 동시에 힘 있는 룩이었죠.

둘은 각자의 생일뿐만 아니라 첫째 아들 르자의 생일 파티에도 진심입니다. 히트키드와 함께 프라이빗 생일 파티를 즐긴 두 사람은 어머니의 날을 뒤이어 기념하기도 했죠. 새빨간 꼼 데 가르송 드레스와 구찌 클러치, 아찔한 아미나 무아디 하이힐 조합이라니! 이보다 쿨한 어머니가 또 있을까요?

지난해 에이셉 라키의 35번째 생일 파티에서는 그의 센스 넘치는 백 매치를 엿볼 수 있었죠. 라키는 보테가 베네타의 파스텔 핑크와 올리브 컬러의 우븐 토트 백으로 룩에 생기를 더하는가 하면, 리한나는 데님 세트업과 올 블랙 룩에 볼드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누가 봐도 파티의 주인공답죠?

이렇듯 한없이 강렬한 커플 룩을 고수하던 두 사람, 첫째 아들 르자의 생일 파티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한껏 플레이풀한 무드로 돌아섭니다. 선글라스로 대동단결한 패밀리 룩이라니 당장이라도 따라해보고 싶군요.

능수능란한 패션 아이콘 부부에게 클래식이란 너무나 간단합니다. 올 블랙 슈트 세트업과 시어한 드레스 하나면 충분하거든요. 화려한 포인트와 기본에 충실한 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의 센스, 한 수 배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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