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멤버십 혜택 확대 뜻 밝힌 이통3사…KT "혁신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임봉호 SKT 커스터머 사업부장은 "멤버십 제휴사를 최근 164개까지 지속적으로 늘리며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며 "멤버십 혜택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 멤버십 혜택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통사 멤버십 혜택이 교묘하게 축소되고 있다"며 "영화 관람권, 마트 할인 등의 혜택이 축소됐다"고 비판하며 각 사의 방침을 캐물었다.
먼저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문제점이나 다른 통신사 고객들이 느끼는 점을 잘 비교, 검토해서 혁신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본부장은 "저희가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고객 경험"이라며 "멤버십과 장기 고객에 대한 혜택을 계속 늘리면서 작년 대비 올해 전체 금액이 늘어났고, 그 기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SK텔레콤 측에는 "VIP 플러스 혜택 중에 다이소 금액권 같은 것들이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봉호 SKT 커스터머 사업부장은 "멤버십 제휴사를 최근 164개까지 지속적으로 늘리며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며 "멤버십 혜택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은 괴물?…"자식 전지훈련도 못 가게하고"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과일 아직도 비싼데…올 겨울 이 과일 먹어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