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클래스팅과 공교육 위한 수학 AI코스웨어 사업 협력

2024. 10. 8. 17: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미래엔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과 AI코스웨어를 활용한 수학 교과목에 대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전했다.

1948년 대한교과서주식회사로 출발한 ㈜미래엔은 국내 최초의 교과서 발행 기업으로, 2023년도 국내 국·검정 교과서 통합 총 발행부수의 28%를 점유하며 교과서 발행부수 1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선생님을 위한 교수활동플랫폼 ‘엠티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선보인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초코’와 초코의 LMS 서비스 ‘초코 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스팅은 자사의 AI 기반 교육 플랫폼 ‘클래스팅 AI’를 보유한 기업이다. 클래스팅 AI는 91.5%의 정확도를 가진 자체 지식추적엔진을 기반으로 학생별 수준 진단(CAT)과 개별 맞춤 학습 경로 제시 및 교사의 통합 관리를 위한 전문 LMS를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교사와 학생의 수업 및 학습을 돕는 생성형 AI 기반 AI 튜터 ‘젤로(Jello)’도 탑재되어 있다. 클래스팅 AI는 2023년 기준 전국 초∙중∙고 디지털 선도학교의 절반 이상이 사용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오랜 교과서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미래엔과 우수한 교육 AI 기술을 보유한 클래스팅이 뜻을 모아,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이한 공교육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AI 코스웨어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양사는 AI코스웨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 전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