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여 세대 대규모 입주 예정 ‘KTX경주역세권’ 상업용지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1단계 사업지 내 상업용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의 장점뿐만 아니라 경부고속선 (KTX, SRT)과 2024년 12월 중 완전 개통 예정인 중앙선 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경주~부산) 등 전국구 쾌속 교통망 구축 호재를 통해 KTX를 이용한 관광수요 증가세를 감안할 때 관광도시 경주의 관문에 위치한 상업용지는 광역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1단계 사업지 내 상업용지를 추첨 입찰 방식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의 장점뿐만 아니라 경부고속선 (KTX, SRT)과 2024년 12월 중 완전 개통 예정인 중앙선 KTX-이음(청량리~경주~부산),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동해선 KTX-이음(강릉~경주~부산) 등 전국구 쾌속 교통망 구축 호재를 통해 KTX를 이용한 관광수요 증가세를 감안할 때 관광도시 경주의 관문에 위치한 상업용지는 광역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올해 5월경 입찰공고 된 바 있는 토지를 실수요자 혹은 투자자들의 수요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분할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기존의 5필지(필지당 1,487㎡ ~1,990㎡의 면적)를 분할하여 총 10필지를 공급한다. 필지당 696㎡ ~1,133㎡의 면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건폐율 80%, 용적률 1,000%임에도 입찰 금액은 대부분 10억대 ~ 20억대로 책정되어 있다.
1차 사업 성공은 2단계 사업 예정지인 해오름 플랫폼시티(‘2022.12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당선)의 진행에 강력한 추진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하며, 특히 2단계 사업 핵심시설인 환승주차장, 컨벤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설 복합환승센터가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옆으로 위치할 예정임에 따라 상업용지와 함께 상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로 작용하여 KTX경주역세권 내 핵심 상권을 담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KTX경주역세권 신도시는 현재 입주 중인 데시앙 945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반도 유보라 1,490세대,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549세대, 천년가 센텀스카이 522세대 등 총 3,506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입주될 예정이다. 또한 상업용지와 인접하여 1,530세대의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와 60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에 있다.
올해 4월 공급된 근생용지 4필지(평균 16:1 경쟁률)와 주차장용지 1필지(3:1경쟁률)가 완판됐으며 대규모 아파트 입주 외에도 교통망 및 2단계 사업 등이 잇따르고 있다.
신도시 내 입주민의 필수요소인 대형쇼핑·판매·업무·교육·영화관 등의 점포시설로 활용 가능하며, 특히 폭발적인 경주관광수요 증가세는 이번 공급용지가 KTX역세권의 숙박시설로도 활용 가능하다.
추첨 입찰내용은 온비드 및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TX경주역세권 신도시 홍보관에서 문의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기가 뼈처럼 굳는다…길 가다 넘어져 응급실 간 60대 男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인으로 추정 - 아시아경제
- "속옷 안 입고 운동하는 女 때문에 성병 옮아"…헬스장 전파 진실은? - 아시아경제
- "전세방 빼서라도 尹 도와야…이번 계엄은 쇼" 전광훈 목사 주장 - 아시아경제
- 성탄절 무료급식 받으러 성당 갔다가…압사 사고에 침통한 나이지리아 - 아시아경제
- "빚이 69억이라"…경매 나온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 뜨거운 관심 - 아시아경제
- 10억원 이상 가진 한국 부자 46만명…42세에 7.4억 종잣돈 모았다 - 아시아경제
- "엄마 영웅이 영화 보고 올게"…'100억원 돌파' 시니어 팬덤의 위력[2024 콘텐츠②] - 아시아경제
- "온라인에서 사면 반값이잖아"…믿었던 '공식판매처'가 가짜였다[헛다리경제] - 아시아경제
- "사우디 왕자랑 결혼, 이주할 거라 싸게 판다"…'중동 공주'라고 불리던 中 여성들 정체 -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