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돼지농장 불…돼지 3500마리 소사

서승진 2024. 10. 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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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3500여마리가 죽었다.

26일 오전 3시26분쯤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돈사 여러 군데서 불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력 30명과 장비 등을 투입, 오전 5시26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 돼지 8000마리 중 3500여마리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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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500마리가 소사하는 피해가 났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3500여마리가 죽었다.

26일 오전 3시26분쯤 철원군 갈말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돈사 여러 군데서 불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력 30명과 장비 등을 투입, 오전 5시26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이날 화재로 돈사 3개 동이 불에 타 돼지 8000마리 중 3500여마리가 죽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철원=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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