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2070원···전년 比 240원 인상
박채오 2024. 10. 8.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07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우리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07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에서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인 생활임금은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관련 조례 제정 후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1만 1830원보다 240원 인상한 1만 207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1만 30원보다 2040원 많은 금액이다.
내년 생활임금은 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근로 시간이 1주 15시간 미만인 교육공무직원에게 적용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이 우리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출 가산금리 규제’ 은행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매몰자 전원 수습…4명 모두 숨져
-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롯데백화점, 대표 명의 사과
- ‘결혼 바우처’ ‘시니어 경력 매칭’…10·20대가 꼽은 저출생·고령화 해법
- 사립대 등록금 규제 18년 만에 풀린다…교육부 “2027년 국가장학금Ⅱ 폐지”
- 국방부 옆 용산 대통령실이 남긴 것…‘개방’ 아닌 ‘불안’이었다
- “아는 맛이라도 더 맛있게”…‘조각도시’ 지창욱, 집요하게 완성한 숙제 [쿠키인터뷰]
- 北, 러 파병 공병부대에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 美 주도 AI동맹 ‘팍스 실리카’ 韓 참여…“비시장적 관행 공동 대응”
- ‘흥행 참패’ 오명 끝 행복 시작?…반등 나선 그래피 [종목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