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세계랭킹 32위 도약…‘내가 국내 넘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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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국내 넘버 1'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9점을 받아 지난주 35위에서 3계단 오른 32위에 자리했다.
이예원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35위에 자리했다.
양희영 8위, 유해란 10위, 김효주 20위, 신지애가 2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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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부, 리디아 고, 인뤄닝 ‘톱 4’
고진영 5위, 양희영 8위, 유해란 10위
윤이나가 ‘국내 넘버 1’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9점을 받아 지난주 35위에서 3계단 오른 32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그는 지난 6일 끝난 KLPGA투어의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라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네 차례 대회에서 세 번이나 ‘톱 5’에 드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윤이나는 올해 21개 대회에 출전해 17회나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8월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1승을 포함해 무려 12차례 ‘톱 10’에 입상했다.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3위(253.42야드), 그린적중률 2위(78.46%)를 앞세워 투어를 호령하고 있다. 상금랭킹(11억3610만원)과 평균타수(70.05타) 1위, 대상 포인트 2위(485점)다.
KLPGA 선수 중 윤이나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선수는 이예원이다. 이예원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35위에 자리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수지는 7계단 상승한 55위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어 릴리아 부(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이 2~4위에 포진했다. 고진영은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인 5위를 유지했다. 양희영 8위, 유해란 10위, 김효주 20위, 신지애가 25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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