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 부양…합참 “적재물 낙하 주의”

정혜선 2024. 10. 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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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틀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8일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북한이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120여개를 부양해 경기북비 및 서울 지역에서 8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참이 밝혔다.

 합참은 "풍선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여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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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다음날인 지난 2일 서울 시내 하늘 위에 떠 있는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에서 쓰레기들이 떨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이틀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 

8일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26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

지난 7일에는 북한이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120여개를 부양해 경기북비 및 서울 지역에서 8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참이 밝혔다. 

합참은 “풍선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여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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