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애플 보유로 하향…아이폰 초기수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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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는 애플 주식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고 7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에디슨 리(Edison Lee) 제프리스 분석가는 애플 목표주가를 212.92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 이상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에디슨 리는 "아이폰 16과 17에 대한 단기 기대치가 너무 높다"며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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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제프리스는 애플 주식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고 7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에디슨 리(Edison Lee) 제프리스 분석가는 애플 목표주가를 212.92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 이상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에디슨 리는 “아이폰 16과 17에 대한 단기 기대치가 너무 높다"며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애플의 스마트폰 기술의 인공지능 역량이 앞으로 2~3년 안에 상용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AI 서버와 달리 스마트폰에는 고속 메모리와 AP와 메모리 간 빠른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고급 패키징 기술이 부족해 AI 기능이 제한된다”며 “지금 AI로 인해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애플은 2024년 약 18%, 지난 6개월 동안 33% 이상 급등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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