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메트로, IPO로 24억달러 조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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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트로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24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이는 일본 IPO에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도쿄메트로는 IPO 가격 범위를 주당 1,100~1,200엔으로 설정했다.
도쿄의 지하철 운영업체 중 하나인 도쿄 메트로는 IPO로 3,490억 엔(23억 5천만 달러)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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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도쿄 메트로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24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이는 일본 IPO에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도쿄메트로는 IPO 가격 범위를 주당 1,100~1,200엔으로 설정했다. 당초 추정치인 1,100엔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도쿄의 지하철 운영업체 중 하나인 도쿄 메트로는 IPO로 3,490억 엔(23억 5천만 달러)을 조달할 예정이다.
도쿄 메트로의 최종 IPO 가격은 10월 23일 도쿄 증권 거래소 상장에 앞서 10월 15일 결정된다.
일본 주식시장은 지난 8월 초 기습적인 금리 인상과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역사적 폭락을 겪었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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