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왕' 팀장 4인 추성훈vs이승기vs박태환vs김병만, 시작부터 살벌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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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이승기, 수영 선수 박태환, 코미디언 김병만이 출사표를 던졌다.
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생존왕'에서는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 김병만이 각오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오래간만에 또 이런 데 왔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다. 들어가자마자 넓고 '뭘 하지? 뭐 해야 되지?' 그래서 긴장감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 보통 방송 아니구나. '어떻게든 끝까지 남을 수 있도록 하자' 그런 마음 가지고 왔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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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이승기, 수영 선수 박태환, 코미디언 김병만이 출사표를 던졌다.
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생존왕'에서는 추성훈, 이승기, 박태환, 김병만이 각오를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오래간만에 또 이런 데 왔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다. 들어가자마자 넓고 '뭘 하지? 뭐 해야 되지?' 그래서 긴장감이 너무 많이 들어왔다. 보통 방송 아니구나. '어떻게든 끝까지 남을 수 있도록 하자' 그런 마음 가지고 왔다"라며 밝혔다.
이승기는 "개인적으로 요즘 안에서 하는 예능이 많지 않냐. 스튜디오에서나 아기자기하게 하는 것들이 많지 않냐. 다인원이 치열하게 고생해가면서 '나도 한번 내가 두려워하는 걸 도전해 보자. 지금은 좀 편한 것보다는 익숙하지 않고 고통스러운 걸 해볼 만하다'라는 생각으로 굉장히 두려워하면서 결정을 했다"라며 털어놨다.
박태환은 "우리 팀 말고는 저는 다른 팀은 관심 없다. 국가대표 팀의 자부심을 갖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못박았다.
김병만은 "10여 년간 다양한 오지를 경험한 김병만이다. 딱 들어갔을 때 어떤 느낌이냐면 고향에 온 느낌. 그 정도로 참 길게 이 오지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한 거 같다. 낯선 게 아니라 더 익숙한 데에 온 거 같다. 그래서 되게 편안했다. 되게 설레고. 지켜봐 달라.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머리가 중요하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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