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좀 더 평범하게 생겼더라면’ 생각한 적 있어” 망언 (짠한형)
강주희 2024. 10. 7. 21:16
배우 장동건이 잘생긴 외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EP. 62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주역인 배우 김희애, 설경구, 장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장동건에게 “장동건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겠다”고 물었고, 장동건은 “30대 때 잠깐 그런 생각을 한 적은 있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장동건은 “2000년대 한국 영화가 가장 찬란했던 시기였을 때 그때 ‘내가 조금 더 평범하게 생겼으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설경구는 “너 나를 부러워한 거냐”며 노려봤고, 장동건은 “어어 나 진짜 부러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하니에게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 (
- 유인촌 장관 “정몽규 4선 불허…축구 감독 선임 절차 다시 밟아야” - 일간스포츠
- 김민재 ‘골’ 넣었는데 악평 쏟아졌다…“3골을 내줬다” 다이어와 동급 평가 - 일간스포츠
- 1승 1패 승부는 원점, LG에 강한 벤자민 vs 복수혈전 꿈꾸는 최원태 - 일간스포츠
- 제니, 컴백 앞두고 투애니원 콘서트 방문... YG패밀리 의리 - 일간스포츠
- ‘엄친아’ 정소민 “석류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위로 받았길” 종영소감 - 일간스포츠
- 에스파‧뉴진스‧도경수‧에이티즈‧제베원 총출동 KGMA, 웅장한 무대..기대감 고조 - 일간스포
- ‘손흥민 없는’ 홍명보호, 요르단으로 출국…아시안컵 4강전 완패 복수할까
- [왓IS] 지연, 황재균과 파경 후 첫 공식 석상…심경 밝힐까 - 일간스포츠
- SSG 엘리아스·NC 데이비슨,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