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조원대 광주시 1금고 '광주은행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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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조 원 규모의 차기 광주광역시 1금고에 광주은행이 재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에서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에 광주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광주시 대출 및 예금 금리(20점), 시민 이용 편의성(24점), 금고 관리 능력(22점), 지역사회 기여 및 광주시와 협력사업(7점)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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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민 기자]
▲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
ⓒ 안현주 |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에서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에 광주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금고 약정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이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난 1969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60년 동안 1금고 자리를 지키게 됐다.
반면 2금고는 내년부터 국민은행에서 농협은행으로 변경된다.
심의위원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광주시 대출 및 예금 금리(20점), 시민 이용 편의성(24점), 금고 관리 능력(22점), 지역사회 기여 및 광주시와 협력사업(7점)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1금고는 광주은행과 국민은행, 2금고는 국민·농협·우리·기업은행이 입찰에 참여했다.
광주시는 행정 절차를 거쳐 이달 중으로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11월 중 시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올해 광주시 예산은 일반 회계 6조3975억 원, 특별 회계 1조3793억 원, 기금 4332억 원 등 모두 8조21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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