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유휴공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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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7일 문화복지공동체 부산프린지를 '활력 공간, 내 꿈을 펼쳐라!' 사업의 운영 단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프린지는 공연, 문화 기획,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로,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예술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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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7일 문화복지공동체 부산프린지를 ‘활력 공간, 내 꿈을 펼쳐라!’ 사업의 운영 단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프린지는 공연, 문화 기획,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단체로,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예술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도시공사가 소유한 상가를 문화‧예술, 청년창업, 돌봄, ESG 관련 활동을 하는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모집 공고와 현장 설명회,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부산프린지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지는 사상구 학장동 구학마을 상가 2개 호실로, 해당 공간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기본 3년, 최대 5년 동안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프린지는 이 공간에서 전문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환경, 관광, 예술 교육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공공예술 확산과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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