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천초교 '같이하는 AI 로봇 캠프' 실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4. 10. 7.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천초등학교는 7일 로봇 프로그래밍 체험과 제작을 위한 교내 AI(인공지능) 로봇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경험과 실생활 속 로봇을 제작하는 활동 중심으로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6학년 학생 대상…총 15차례 진행

한천초등학교는 7일 로봇 프로그래밍 체험과 제작을 위한 교내 AI(인공지능) 로봇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경험과 실생활 속 로봇을 제작하는 활동 중심으로 이뤄진다.

한천초등학교는 로봇 프로그래밍 경험과 제작을 위한 교내 AI(인공지능) 로봇 캠프를 진행한다.[사진제공=한천초등학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남도교육청이 진행하는 로봇 활용 SW 동아리 경진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또 2024-2025 퍼스트 레고 리그(FIRST LEGO League) 한국대회의 미션도 경험한 후 로봇을 활용한 문제해결력을 키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천초교의 AI 로봇 작은 학교 특색 프로그램은 전국 로봇 코딩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측은 ‘AI로 로봇 교육이 학생 수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향희 교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코딩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 미래사회 역량 강화와 AI로 로봇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