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14회 전국 상업경진대회 전 종목 출전

이종구 2024. 10. 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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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학생 선수단 158명이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 종목 출전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경기도 대회(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학생 중 6명씩 종목별로 선발해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업교육 담당자, 상업계열 학교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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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수단 158명 참가…상업계열 최고 실무역량 뽐내
제주도서 개최…상업계열 실무역량 중심 축제의 장 열려
경기도교육청 학생 선수단 158명이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학생 선수단 158명이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 종목 출전했다.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경기도 대회(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학생 중 6명씩 종목별로 선발해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이로써 전국 최대 규모인 158명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최고 규모를 갖춘 경기직업교육의 위상을 드러냈다.

경기도 학생 선수단은 그동안 학교에서 쌓아온 종목별 실무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실력을 뽐내고 돌아올 예정이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업교육 담당자, 상업계열 학교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홍정표 경기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경기 직업교육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수준을 지향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새로운 미래형 직업교육 추진으로 직업계고 학생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스스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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