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돌아이, 비속어 사용+백종원 소름 회상 "스스로에게 욕한 것" (흑백요리사)[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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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돌아이가 화제된 '흑백요리사' 속 비속어 사용과 백종원을 향한 놀라움을 표현한 당시를 회상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예능으로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8개국 TOP 10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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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마포, 오승현 기자) 요리하는 돌아이가 화제된 '흑백요리사' 속 비속어 사용과 백종원을 향한 놀라움을 표현한 당시를 회상했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민 PD, 김은지 PD를 비롯해 TOP8 셰프들이 참석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예능으로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8개국 TOP 10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가감없는 '찐' 리액션으로 화제성을 휘어잡은 요리하는 돌아이가 요리를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부모님께서 냉면집을 했는데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았고, 제가 그 가게를 잇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어머니가 항상 힘든 일 물려줘 미안하다고 하셨다. 그런데 보란듯 이겨내서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가 하루종일 제가 나온 걸 보고 계셔서 이게 효도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어머니 넷플릭스가 뭔지도 모르신다. 친누나가 보여줬을 때 우셨다더라. 제가 어머니 입장에서 불쌍해보였나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앞에서 비속어도 사용하고 저에 대한 스스로에게 욕을 했다. 많은 분들이 그걸로 비판과 비난을 많이 하셔서 상처받겠다고 걱정하시더라. 저를 향한 이야기였다"고 짚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한 소스를 맞춘 백종원에게 크게 놀란 짤에 대해 요리하는 돌아이는 "이건 정말 연기가 아니었다. 제가 원래 리액션이 좀 크다. 놀랄 땐 정말 놀랐다. 이걸 맞추실 줄 정말 몰랐다"며 "사바용이란 소스를 정확히 짚으셨고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랐다"고 백종원과의 시간을 회상했다.
한편 '흑백요리사'의 우승자가 가려지는 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과 최후의 2인이 맞대결을 펼칠 대망의 파이널은 8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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