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실사 일정 통보"…HLB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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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신약에 대한 임상 사이트 실사(BIMO) 일정을 통보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HLB는 지난 4일 FDA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BIM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IMO 실사는 임상시험의 신뢰성과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FDA가 임상 병원을 직접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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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신약에 대한 임상 사이트 실사(BIMO) 일정을 통보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3.38%) 오른 8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9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증권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예상보다 일찍 신약허가를 위한 임상병원 실사 일정이 확정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HLB는 지난 4일 FDA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BIMO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IMO 실사는 임상시험의 신뢰성과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FDA가 임상 병원을 직접 방문해 실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HLB는 간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에 대해 FDA의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추진 중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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