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마이스 전문지 '이달의 여행지' 서울 선정…"아시아 최초"

김희윤 2024. 10. 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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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는 지난 2일 영국 유력 MICE 전문지 M&IT(Meetings & Incentive Travel)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여행지'에서 서울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폴 하비(Paul Harvey) M&IT 편집장은 선정 이유에 대해 "서울은 국제회의와 이벤트에 적합한 활기찬 도시로서, 영국 마이스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지역 문화와 경쟁력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장점"이라며 "마이스 개최 목적지로 한국과 서울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10월 '이달의 여행지'에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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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最故) 마이스 전문지 M&IT 선정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는 지난 2일 영국 유력 MICE 전문지 M&IT(Meetings & Incentive Travel)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여행지'에서 서울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복궁_광화문_수문장 교대의식 [사진=아시아경제]

M&IT는 1985년에 창간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MICE 전문지로 연간 2만5000부가 발행되는 영국 내 MICE 관계자가 가장 많이 구독하는 매체다. 2022년부터 현재 산업의 이목을 끄는 지역을 '이달의 여행지'로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을 선정한 것은 처음이다.

M&IT 10월 호에는 서울의 MICE 인프라, MICE 베뉴, 인센티브 관광 및 지역 매력 요소 등 서울의 MICE 경쟁력이 상세히 소개된다.

폴 하비(Paul Harvey) M&IT 편집장은 선정 이유에 대해 "서울은 국제회의와 이벤트에 적합한 활기찬 도시로서, 영국 마이스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지역 문화와 경쟁력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장점"이라며 "마이스 개최 목적지로 한국과 서울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10월 '이달의 여행지'에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주 관광공사 런던지사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영국에서 한국이 MICE 행사 개최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이 MICE 중심국가로서 경쟁국보다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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