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지방재정 용어 가이드북’·‘자치법규집’ 발간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10. 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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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역량을 높이기위해 '지방재정 용어 가이드북'과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집'을 발간해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한편, 김종수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과 법규집은 도의원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책을 분석하고 심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책자 발간 및 정보 제공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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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직원들에 배포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과 역량을 높이기위해 ‘지방재정 용어 가이드북’과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집’을 발간해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발간물은 의정활동 중 접하게 되는 복잡한 재정용어와 자치관련 법규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도의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방재정 용어 가이브북'(왼쪽)과 '자치법규집'

‘지방재정 용어 가이드북’은 예산 편성과 예·결산 심사 과정에서 자주 사용되는 재정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한 자료로 예산심사와 예산분석 등 예산 및 재정관련 의정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함께 발간되는 ‘경북도의회 자치법규집’은 도의회 소관 조례와 의회규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집으로, 도의원들이 정책 입안 및 심사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2종류의 발간물은 도의회 활동 전반에서 주요 참고 자료로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종수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과 법규집은 도의원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책을 분석하고 심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의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책자 발간 및 정보 제공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간물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입법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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