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새로운 군민의 날 맞아 첫 기념식 개최
최재용 2024. 10. 6.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이 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날이 10월 9일에서 5일로 변경된 후 첫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의성군은 기존 군민의 날인 10월 9일이 한글날과 겹쳐 상징성과 의미가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날짜를 변경했다.
군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의성군의 유일한 국보인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의 의미를 담아 10월 5일로 최종 결정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이 5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날이 10월 9일에서 5일로 변경된 후 첫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기념식은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는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김영철의 토크쇼,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군민상 시상에서는 지역발전의 숨은 주역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정재우, 문화체육 부문에 김치영, 산업경제 부문에 황봉수, 봉사효행 부문에 이인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날”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의성군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기존 군민의 날인 10월 9일이 한글날과 겹쳐 상징성과 의미가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날짜를 변경했다. 군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의성군의 유일한 국보인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의 의미를 담아 10월 5일로 최종 결정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지막까지 고성 오간 법사위…野 “김건희 엄정 수사” 與 “이재명도” [2024 국감]
- “쿠팡 독과점 지위에 대응 못해...공정위, 남용 행위 제재해야” [2024 국감]
- ‘성매매 의혹’ 최민환, 방송가 손절 수순…공연은 강행하나
- “‘수입 벌집꿀’ 전염병 위험…검역본부 나서야” [2024 국감]
- 푸틴 “북러조약, 적용 여부·필요성은 우리의 주권적 결정”
- 친윤계 때린 한동훈 “이간질로 쇄신 방해하는 자들 있다”
- ‘채상병’ 수사팀 임기 만료로 해체되나…공수처장 “검사 연임 절실” [2024 국감]
- ‘상습 정체’ 철산교·서부간선도로, 교통난 해소는 언제쯤
- 오세훈, 시청역 독도조형물 점검 “독도, 자랑스러운 영토”
- 北 ‘탈북 막기’ 본격화…“경의선 95m·동해선 200m 방벽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