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내서광려문화축제 성료 … 시민들이 하나 되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10. 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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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제18회 내서광려문화축제가 삼계근린공원에서 내서읍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내서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윤한홍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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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 행사, 축하공연 등 행사 개최

경남 창원특례시는 제18회 내서광려문화축제가 삼계근린공원에서 내서읍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6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내서광려문화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내서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윤한홍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잼댄스 등과 함께 노지훈, 연예진, 김유선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한층 더 빛냈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바다 쓰레기 씨글라스를 활용한 석고 방향제와 팔찌 만들기, 화학성분 없는 착한 비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읍민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양광운 축제위원장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내서광려문화축제는 내서읍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내서읍민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돼 왔다”며 “올해는 한층 더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으셔서 웃고 즐기는 모습에 크나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시민 여러분의 생활과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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