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2024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참석

박종일 2024. 10. 6.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5일 오후 6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행사에 참석했다.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노원구 3대 음악회의 하나로 노원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가을 행사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가 주민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선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기영 열창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5일 오후 6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행사에 참석했다.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노원구 3대 음악회의 하나로 노원구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가을 행사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기존의 오케스트라 중심 공연에서 벗어나 밴드와 함께하는 음악회로 새롭게 전환,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출연진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YB,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박기영, 청량한 매력의 4인조 밴드 루시(LUCY)가 무대를 장식했다.

공연은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 소화 능력을 자랑하는 가수 박기영을 시작으로 루시의 유니크한 무대로 이어졌다. 이어 마지막에 등장한 YB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기존 지자체 음악회에서 15~20분간 진행되던 짧은 공연과 달리 이례적으로 가수별로 40분 이상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더 깊이 있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고, 출연진들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충분히 선보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가 주민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선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