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강희청 2024. 10. 5. 2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렸다.

별도의 지목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며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지목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게재하며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임 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시장은 박승원 광명시장, 강은석 시흥경찰서장, 이덕희 시흥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시흥=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