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김연아 '곰신' 만든 이도현X고우림 만났다…머리 정돈까지 '훈훈' (불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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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도현과 고우림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알렸다.
이어 고우림은 "저 자리가 내 자리인데, 얼른 함께 무대 서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았다. 좋은 자리가 마련돼서 국군의 날 특집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도현은 고우림에게 "군생활에서 누가 선임인지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고우림 상병님이 김지훈 상병님의 맞선임이라고 들었다. 어떤 선임이냐"고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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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불후의 명곡' 이도현과 고우림이 군 복무 중 근황을 알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675회는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포함된 국방부 중창단이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역대급 무대를 소화하고 내려온 고우림은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포레스텔라 3인이 출연했던 편을 본방사수했다. 그럴 때마다 안쓰럽게 바라봤던 생활관 선후임들이 생각난다"고 무대를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이어 고우림은 "저 자리가 내 자리인데, 얼른 함께 무대 서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았다. 좋은 자리가 마련돼서 국군의 날 특집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MC를 맡은 이도현과의 투샷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도현은 연인인 배우 임지연을, 고우림은 피겨황제 김연아를 '곰신'으로 만들었기 때문.
이도현은 무대를 마친 고우림의 머리가 살짝 삐쭉 나오자 직접 정리해주기도 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신동엽은 "(이)도현 씨는 뮤지컬병 지원했다면 이번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도현은 이에 "아쉽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 뒤 "MC병에 지원하지 않았다면 선배님(신동엽)과 함께 사회를 보지 못했을 것 아닌가. 후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군대에서 사회생활 잘 배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도현은 고우림에게 "군생활에서 누가 선임인지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고우림 상병님이 김지훈 상병님의 맞선임이라고 들었다. 어떤 선임이냐"고 궁금해했다.
김지훈은 "사실 군번으로는 맞선임인데 생활관이 달라서 같이 자진 않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얼굴 상태 살피면서 커피도 내려주고 어깨 안마도 해준다. 정말 따뜻하고 자상한 선임"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고우림 역시 "아침에 같이 커피 안 먹으면 허전한 사이"라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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