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 어르신들이 특히 보이스피싱에 노출..."이유가 있습니다"
최미향 2024. 10. 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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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대산지구대(대장 박정주 경감)와 대산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기진)에서는 4일 대산읍 대로2리 마을회관에서 안전한 대산 만들기를 위한 '제2회 포돌이와 함께 동네한바퀴'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대로2리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 안전홍보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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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산만들기 위해 '포돌이와 함께 동네한바퀴'
[최미향 기자]
▲ 대로2리 마을주민들 안전한 대산 만들기를 위한 ‘제2회 포돌이와 함께 동네한바퀴’ 행사 |
ⓒ 최미향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대산지구대(대장 박정주 경감)와 대산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기진)에서는 4일 대산읍 대로2리 마을회관에서 안전한 대산 만들기를 위한 '제2회 포돌이와 함께 동네한바퀴'를 개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산읍자원봉사협의회, 대로2리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 안전홍보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산지구대는 서산경찰서 수사과와 협조해 대출사기 메신저피싱에 속아 수거책에게 돈을 전달하고, 다시 만나 거금을 주기로 약속한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을 미리 잠복하고 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한 바 있다.
▲ 대장 박정주 경감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박정주 경감이 주민 안전홍보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
ⓒ 최미향 |
대산지구대 박정주 경감은 "관내 지역 특성상 노령인구가 많아 교통사고는 물론 개인정보 침해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범죄에 취약한 분들에게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주민안전홍보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마련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보호 차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는 가운데 대산지구대는 안전한 대산을 위해 지구대방문 민원인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생활화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 순찰, 사고 다발지역 거점 근무와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친화적 행사 및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드림예술단 공연 모습 . |
ⓒ 최미향 |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봉사 △자장면 봉사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공예 △드림예술단(단장 김완식) '고고장구·한국무용·밸리댄스·노래 및 악기연주' △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 사진촬영 등 다양한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 이미용 봉사를 받고 있는 모습 . |
ⓒ 최미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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