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대형 셔틀버스와 스파크 차량 충돌…5명 사상

한윤식 2024. 10.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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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 철원에서 대형버스와 스파크 차량이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체육관 앞 도로에서 40인승 셔틀버스와 스파크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운전자 80대 남성 A모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셔틀버스 탑승객 32명 중 60대 여성 등 3명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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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충돌사고(강원자치도소방본부 제공)
5일 강원 철원에서 대형버스와 스파크 차량이 충돌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체육관 앞 도로에서 40인승 셔틀버스와 스파크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 운전자 80대 남성 A모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동승자 조모(84)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셔틀버스 탑승객 32명 중 60대 여성 등 3명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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