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다티, 사노피로부터 희귀 면역 질환 치료제 판권 8억2500만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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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제약 그룹 레코다티는 사노피로부터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감기응집소질환(CAD)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8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레코다티는 이번 계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CAD 치료의 유일한 표적 제품인 생물학적 제제인 엔제이모에 대한 권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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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이탈리아 제약 그룹 레코다티는 사노피로부터 희귀 자가면역질환인 감기응집소질환(CAD)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8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거래에는 최대 2억 5천만 달러의 추가 상업적 마일스톤 지급이 포함되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이탈리아 회사는 밝혔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한 트레이더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거래가 이탈리아 기업의 생산량과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CAD는 적혈구의 조기 파괴를 특징으로 하는 희귀 B세포 림프 증식 장애다.
레코다티는 이번 계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CAD 치료의 유일한 표적 제품인 생물학적 제제인 엔제이모에 대한 권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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