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일가족 살해한 양경원 처단 실패하나...발목 잡은 김재영(지옥판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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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재영이 박신혜의 처단을 막아섰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5회에서는 살인마를 처단하려는 강빛나(박신혜 분)을 막아서는 한다온(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승빈은 자신의 말을 자르는 변호사를 갑자기 폭행하더니 강빛나에게 "판사년, 구경났어? 너도 죽고싶어?"라고 소리를 쳤다.
그리고 강빛나는 병원에 있는 양승빈을 찾아가 처단을 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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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재영이 박신혜의 처단을 막아섰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5회에서는 살인마를 처단하려는 강빛나(박신혜 분)을 막아서는 한다온(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누군가가 112에 다급하게 신고를 했다. 신고자는 "살려주세요. 내 와이프, 내 아들, 내 딸 제발 살려줘요"라고 울면서 말을 했다.
경찰은 해당 장소로 출동했고, 그 곳에는 쓰러져있는 3명과 함께 피가 흥건했다. 신고자 양승빈(양경원)은 "아기가 숨을 안 쉬어요.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숨을 안 쉬어. 다 죽었어. 어떡해. 범인 빨리 잡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양승빈은 은 아이의 손을 얼굴에 가져다대면서 "아직 이렇게 따뜻하잖아. 멀리 못갔을거야"라고 오열했다. 그러다 갑자기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의심가는 사람 있어요?"라고 물었고, 양승빈은 "나"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양승빈은 경찰서로 왔다. 경찰은 "발뺌해도 소용없다. 흉기에도 당신 지문 나왔다. 자백도 했잖아"라고 했고, 양승빈은 "그런 적 없다"면서 억울함에 몸부림을 쳤다.
한다온도 양승빈과 마주했다. 양승빈은 여전히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하더니 갑자기 돌변해서 다른 인격을 드러냈다. 양승빈은 자신의 친구인 구도완으로 인격이 변해있었다.
양승빈은 자신이 아닌 구도완이 아내와 자식들을 죽였다는 것. 연기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양승빈의 정신감정 결과가 나왔고, 기억상실과 다중인격장애를 배제할 수 없어 정밀 검사가 필요하는 결과였다.
한다온(김재영)은 양승빈의 다중인격을 의심했다. 한다온은 "다중인격인척 연기하는 것 같다. 조사할 때 일부러 다른 인격들의 성을 다르게 불렀는데, 전혀 모르겠다던 양승빈이 이름을 정정해서 말하더라. 실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빛나도 양승빈 사건을 알게됐다. 구만도(김인권)는 "양승빈 이 인간, 다중인격이라 방금 한 말 기억도 못하고, 안 죽였다고 억울해하다가 갑자기 자기가 죽였다고 하고. 심신상실 상태에서 벌어진 일 같은데, 죽여도 될까?"라고 했다.
이에 강빛나는 "심신상실이든 개념상실이든 살인자인건 변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빛나는 양승빈의 재판을 맡기로 했다. 양승빈은 재판장에서도 다중인격장애를 드러냈다.
양승빈은 자신의 말을 자르는 변호사를 갑자기 폭행하더니 강빛나에게 "판사년, 구경났어? 너도 죽고싶어?"라고 소리를 쳤다. 강빛나는 "심신상실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의뢰한다"면서 병원으로 보냈다.
그리고 강빛나는 병원에 있는 양승빈을 찾아가 처단을 하려고 했다. 그 때 양승빈이 누워있던 병원 침대 밑에서 한다온이 모습을 드러내며 처단을 막아섰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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