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몽골 양 가슴살 속설 듣더니 "♥이혜원 먹어야겠다" (선 넘은 패밀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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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몽골의 양 가슴살 속설에 이혜원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몽골로 선 넘은 이대열-지아 예비 부부가 이대열의 부모님을 만났다.
이에 이대열-지아 예비 부부는 몽골식 상견례 자리를 준비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양 가슴살을 먹어야겠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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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몽골의 양 가슴살 속설에 이혜원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몽골로 선 넘은 이대열-지아 예비 부부가 이대열의 부모님을 만났다.
이대열은 "한국에 있는 부모님에게 지아를 소개한 적이 없다. 저희가 사실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부모님에게 소개도 안 시켜 주고 혼인 신고를 했다고?"라고 당황하며 대혼란에 빠졌다.
이어 "보통은 부모님께 인사 후 혼인 신고를 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냐"고 놀라워했다.
지아는 "몽골 부모님은 혼인 신고 소식에 기뻐했다. 몽골은 결혼을 일찍 하는 문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대열은 "혼인 신고를 먼저 하게 된 건 지아와 평생 함께하려 마음을 먹고 나니 서류상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더라. 미리 준비하려다 보니 부모님께 말씀 드리기도 전에 진행이 됐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대열 씨가 사랑에 확신이 있고 가족을 설득시킬 수 있는 확신이 있었나 보다"고 이해했다.
이에 이대열-지아 예비 부부는 몽골식 상견례 자리를 준비했다.
전통 옷을 차려입고 나타난 지아는 "상견례장에 도착했다. 몽골에서는 예비 신부측에서 상견례 준비를 하고, 예비 신랑측에서 집에 오는 문화"라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상견례에도 절차가 많구나"라고 신기해했고, 이혜원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대열은 "상견례 장소는 게르 식당으로, 몽골이 처음인 부모님과 상견례 손님들을 위해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안정환은 "상견례에 손님들도 오셔?"라며 놀랐고, 이혜원은 "약혼식처럼 한다"고 흥미로워했다.
몽골에는 "상견례를 해야 부부가 잘 산다"는 속설이 있다고. 상견례를 위해 지아의 친척들이 총출동했다.
안정환은 몽골 대표 패널 나문에게 "특이한 몽골 상견례 문화로 다른 게 있냐"고 질문했다.
나문은 "신부에게 삶은 양 가슴살을 대접하는 풍습이 있다. 양 가슴살을 신부가 먹으면 신부의 성격이 온화해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양 가슴살을 먹어야겠다"고 권했다.
이에 유세윤은 "양 가슴살을 가루로 만들어서 커피에 몰래 타라"고 슬쩍 조언했고, 이혜원은 "힘 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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