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고은, ‘삼시세끼’ 두 번째 손님으로 출격 “유해진과 술친구… 차승원 처음 봐”

이수진 2024. 10. 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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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 Light’에 두 번째 손님으로 찾아왔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유해진과 영화 ‘파묘’를 함께한 김고은이 두 번째 손님으로 출격해 농촌 라이프를 즐겼다.

이날 나영석 PD가 김고은에게 유해진이 잘해줬냐고 묻자 “그렇다. 너무 잘해주셨다. 술친구였다”고 말하며 특유의 밝은 웃음을 지었다. 유해진과 영화 ‘파묘’를 함께 촬영한 김고은은 차승원과 ‘삼시세끼 Light’에서 처음 만났다. 이에 유해진은 “저쪽은 차승원 씨”라고 통성명을 해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과거 ‘고추장 찌개’ 사건을 언급하며 누가 잘못했냐고 물었다. 앞서 차승원과 유해진이 고추장 찌개를 끓일 때 유해진이 김치를 찌개에 몰래 넣었다. 이에 김고은은 유해진에게 “선배님이 잘못하셨다”며 꾸중했다. 

한편, ‘삼시세끼 Light’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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