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한강전통시장·면곡시장 '야간 음식문화 축제' 개최

박종일 2024. 10. 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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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양한강전통시장과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전통시장 야간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권 회복은 물론 전통시장을 모든 연령층이 방문할 만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색다르게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이 자양한강전통시장과 면곡시장을 방문해 청명한 가을밤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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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자양한강 맥주 축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면곡시장 막걸리 축제 열려
시식회 및 음악회, 노래자랑, 룰렛 경품 이벤트 등 시장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5일과 7일 자양한강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5000 원 지급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선선한 가을을 맞아 자양한강전통시장과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전통시장 야간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올해 서울시 공모사업인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역 내 전통시장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8일 오후 5시부터 자양한강전통시장에서 ‘별이 빛나는 자양한강 맥주 축제’가 열린다. 시장 상인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상인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 축하공연 ▲ 구민 노래자랑 ▲ 국제정원박람회 방문 인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양한강전통시장은 8일 야간 음식문화 축제 개최에 앞서, 5일과 7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시장 상품권 5000 원을 지급하는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를 진행해 시장을 방문하는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면곡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夜!! 면곡이랑 한잔해!’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팔도 막걸리 시음 및 고사리 닭개장 시식 행사를 비롯해 ▲ 면곡 음악회 ▲ 룰렛 경품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상권 회복은 물론 전통시장을 모든 연령층이 방문할 만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색다르게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이 자양한강전통시장과 면곡시장을 방문해 청명한 가을밤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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