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없는 짝사랑, ‘끝내야 할 때’라는 신호 4가지
김예경 기자 2024. 10. 4. 21:00

짝사랑하면 온 신경과 생각이 그 사람을 향한다.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그 사람과 연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짝사랑을 끝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상대가 내 감정을 부담스러워하거나, 짝사랑으로 인해 내가 힘들 때다. 심리학자의 조언을 토대로 짝사랑을 끝내야 하는 순간과 짝사랑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짝사랑을 끝내야 하는 4가지 상황
뉴욕의 우울증 연구 재단인 HDRF의 고문이자 심리학자인 미셸 골드먼은 짝사랑이 이뤄지지 않을 신호 4가지를 공개했다. ▲실제로 (짝사랑) 상대방을 만난 적이 없고, 그 상대방과 만날 가능성이 없을 때 ▲상대방에게 연인이 있을 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지만 상대에게 거절당했을 때 ▲상대방이 나를 무시할 때다. 골드먼은 “짝사랑은 대부분 일방적인 관계이며, 이뤄지지 않을 관계를 위해 노력하면 일상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했다.
◇짝사랑을 끝내는 3가지 방법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을 그만두고, 그를 좋아하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짝사랑을 끝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음의 방법을 활용해보는 게 좋다.
▷짝사랑 상대를 우상화하지 않기=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상대를 우상화하고 장점만 보게 된다. 눈에 ‘콩깍지’가 씐 것이다. 이 콩깍지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의 짝사랑 상대’가 아닌 ‘그냥 사람’으로 봐야 한다. 골드먼은 “제3자의 시선에서 짝사랑 상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다”며 “균형 잡힌 관점에서 짝사랑 상대를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만남을 피하거나 최소화하기=‘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 짝사랑 상대와의 만남이나 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골드먼은 “만약 학교나 직장 등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한다면 그밖의 상호작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SNS 팔로우를 취소하거나 연락을 줄이는 등의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만남을 피하거나 최소화하기=‘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 짝사랑 상대와의 만남이나 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골드먼은 “만약 학교나 직장 등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한다면 그밖의 상호작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며 “SNS 팔로우를 취소하거나 연락을 줄이는 등의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하기=새로운 일이나 취미를 찾아가며 짝사랑 상대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골드먼은 “내가 잘 먹고, 잘 자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경험을 하면 자신이 주로 했던 생각이나, 좋아하는 것을 잘 알게 된다”고 했다. 짝사랑 상대에게 쏟았던 열정과 노력을 ‘나’에게 쏟으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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