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균열 냈다… 첫째날 82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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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결승 첫날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인피니티는 4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3 파이널 첫째 날 경기에서 82점(킬 포인트 46점)을 추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인피니티는 전투와 운영 모두에서 발군의 활약을 했다.
인피니티에 다소 가려졌지만 대전 게임 PT도 하루 71점을 얻는 빼어난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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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꼽혔던 DK 67점·DRX 36점·농심 41점 마감
인피니티가 결승 첫날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인피니티는 4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3 파이널 첫째 날 경기에서 82점(킬 포인트 46점)을 추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매치 1은 사녹, 매치 2~4는 에란겔, 매치5, 6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이날 인피니티는 전투와 운영 모두에서 발군의 활약을 했다. 첫 매치에서 12점을 획득한 이들은 이후 두 차례 에란겔에서 모두 치킨을 획득하며 일약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에도 5점, 9점, 11점을 얻는 준수한 플레이를 하며 독보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인피니티는 지난주 경기에서도 2위에 오르며 근래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인피니티에 다소 가려졌지만 대전 게임 PT도 하루 71점을 얻는 빼어난 경기를 했다. 꾸준히 점수를 얻었지만 치킨이 없었던 이들은 마지막 매치에서 기어코 치킨을 거머쥐며 2위로 점프하는 데 성공했다.
전통의 강호 디플러스 기아는 전장 미라마에서 치킨 1마리를 포장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매치에서 준수한 플레이를 하며 67점을 누적, 3위에 올랐다.
4에버(44점), 이글 아울스(42점), 농심(41점)이 뒤를 이은 가운데 이전 시즌 ‘2강’으로 명성을 떨친 DRX는 36점에 그치며 7위에 자리했다.
PMPS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e스포츠 프로 대회다. 올해 총 3개 시즌이 진행됐다. 시즌마다 5000만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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