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 5기 정수 "18기 정숙 나이 많아→15기 순자 공주님, 고민" (나솔사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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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5기 정수가 18기 정숙과 15기 순자 사이에서 고민했다.
3일 방송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5기 정수는 15기 순자, 18기 정숙, 12기 영자와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12기 영자는 제작진에게 "18기 정숙과 15기 순자였던 것 같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캐치할 수 있었다. 나머지는 온탕에 있는데 나는 냉탕에 있는 느낌이었다. 되게 친하더라"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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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5기 정수가 18기 정숙과 15기 순자 사이에서 고민했다.
3일 방송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5기 정수는 15기 순자, 18기 정숙, 12기 영자와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15기 정수는 다대일 데이트가 확정됐을 때 한숨을 쉰 것에 대해 해명하며 사과했다.
5기 정수는 "일단 밥을 못 먹었다. 메뉴를 잘못 정했다. 오리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갔더니 직접 구워 먹어야 했다. 내가 가운데 앉아 있고 불판이 양쪽에 있었다. 내가 다 구워줬다. 다같이 있으면 중요한 대화가 안 된다. 한 두 분 정도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했다.
관상 이야기를 하던 중 12기 영자는 "출연자 중 피하고 싶은 관상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5기 정수는 "남자든 여자든 쎄한 사람은 없었다. 좋았던 사람은 있다"라고 답했다.
5기 정수는 18기 정숙에게 역으로 질문했고 18기 정숙은 "제일 좋았다. 웃는 인상이 좋았다"라며 정수에 대한 마음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5기 정수는 인터뷰에서 "당황은 했지만 기분도 좋고 '이 사람 되게 용기 있는데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일대일 인터뷰가 시작됐다.
5기 정수는 12기 영자에게 "올지 몰랐다. 솔직히 말해서 오전에 얘기했을 때 느낌으로는 안 올 확률이 크지 않을까 했다. 내게 안 왔으면 누구에게 갔을 것 같냐"라며 궁금해했다.
12기 영자는 "가장 1순위는 맞다. 다른 분은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5기 정수는 "'나솔사계'가 여러 사람을 알아보라는 자리란 건 안다. 출연자가 5명인데 다 알아보기에는 시간이 여유있지 않다. 앞에 10분, 20분 얘기한다고 다 아는 것도 아니고 내게도 주어진 시간이 있어서 두 분 정도 알아보고 싶은 게 맞다"라며 완곡하게 거절했다.
12기 영자는 제작진에게 "18기 정숙과 15기 순자였던 것 같다.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캐치할 수 있었다. 나머지는 온탕에 있는데 나는 냉탕에 있는 느낌이었다. 되게 친하더라"라며 아쉬워했다.
5기 정수는 18기 정숙과 시간을 보냈다.
정숙은 "내가 올지 알았을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5기 정수는 "안 올 확률이 6, 올 확률이 4였다. 사람인데 느껴진다. 그런데 표현을 안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18기 정숙은 "그래도 한 번 더 말하려고 했다. 고기 구울 때 '괜찮냐고, 힘들지 않냐'라고 했다. 조금 용기낸 것 같다"고 부인했다.
5기 정수는 "(마음에 든 사람이) 사실 18기 정숙님이라고 했다. 내가 관심이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했냐"라고 물었다.
15기 순자는 "원래 오려고 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데이트가 마지막이 될 수 있어서 무조건 오려고 한다. 멋있다. 생각보다 생각이 되게 깊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5기 정수를 마음에 둔 이유를 언급했다.
5기 정수는 "다들 그렇게 생각하나 보다. 내가 정말 생각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나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15기 순자는 "잘생겨서 그렇다"라며 칭찬했다.
5기 정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숙님과 얘기할 때 시간이 빨리 갔다. 좀 좋았다. 이성적으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음 15기 순자님과 대화를 하다 보니 이분도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5대5다"라며 중립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확 마음이 안 간 이유가 18기 정숙님은 나이가 제일 크다. 15기 순자님은 너무 공주님 같다. 빨리 생각을 해야 하는데 혼자 생각하니 한계가 있다. 서로 대화해야지 갈 것 같다"라며 고민했다.
사진=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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