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전 '랭킹 1위' 할렙, 2년여 만에 공식 경기 승리
안희수 2024. 10. 3. 13:42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올랐던 시모나 할렙(33·1130위·루마니아)이 2년 여 만에 공식 경기에서 승리했다.
할렙은 2일 홍콩에서 열린 WTA 125시리즈 홍콩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아리나 로디오노바(114위·호주)를 2-1(6-2, 4-6, 6-4)로 물리쳤다.
할렙이 공식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22년 8월 WTA 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 오픈 이후 이번이 약 2년 2개월 만이다. 2018년 프랑스오픈, 2019년 윔블던 단식 챔피언 할렙은 2017년에는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다.
그러나 2022년 10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출전 정지 4년 징계를 받고 선수 생활에 큰 위기를 맞았다. 올해 3월 스포츠중재재판소(CAS) 판결을 통해 징계 기간이 9개월로 줄어든 할렙은 곧바로 코트 복귀가 가능해졌다.
3월 WTA 투어 마이애미오픈과 5월 WTA 125시리즈 트로피 클라랑스에 출전했지만 모두 첫판에서 패한 할렙은 이날 도핑 징계 복귀 후 첫 승을 거뒀다.
125시리즈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로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챌린저 대회에 해당한다. 할렙은 16강에서 아나 블링코바(78위·러시아)를 상대한다.
안희수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시영, 확 달라진 외모…누리꾼 깜짝 놀란 근황 - 일간스포츠
- 한혜진 “한낱 돌멩이였는데…” 데뷔 25주년, 박나래→이시언 절친 화보 - 일간스포츠
- “일 들어온 거 없어요?” 최강희, 새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 상상초월 요구 (‘전참시’) - 일간
- 이장우, 직접 만든 막걸리 대박쳤다…김제축제 시민 1만 명 몰려 (시골마을 이장우) - 일간스포츠
- ‘이혼’ 함소원, 시어머니와 일상 공개…”딸 옷 사러 갑니다” - 일간스포츠
- [TVis] 윤기원 “♥11살 연하 아내, 父 장례식장 사흘간 지켜” (‘퍼펙트 라이프’) - 일간스포츠
- [왓IS] 육즙수지·과즙세연, 결국 못본다... ‘취하면 사칭범’ 측 예고편 돌연 삭제 - 일간스포츠
- FIFA, 축구협회에 경고성 공문 보냈다…정치적 간섭 관련 ‘징계’ 가능성 - 일간스포츠
- 최태준 “♥박신혜와 공통점 多…하관운명설 믿게 돼” (라스) - 일간스포츠
- ‘나는 솔로’ 광수, 영자에 직진 “이젠 너밖에 없어”…결혼 커플 신랑 사진 공개 - 일간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