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역대 최대규모 ‘한국건설안전박람회’ 개최

박재구 2024. 10. 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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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지난 행사와 비교해 더욱 규모가 커진만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우리 생활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건설 및 건설안전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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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년과 비교해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 약 30% 증가한 18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의 참가 기업 중 약 70%는 AI 및 ICT 스마트건설 안전 기업으로 건설 현장사고는 물론 시설안전 등 중대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를 극복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킨텍스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예방을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관’을 마련해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킨텍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와 SG생활안전, 한울방재 등이 참여해 공공시설 및 아파트의 전기차 화재 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외에도 ㈔한국소방산업협회 주최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업의 홍보 및 국내외 시장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외 주요 바이어를 위한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또 현대건설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건설안전업계를 선도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 약 30여개의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중에는 ‘건설안전혁신상(K-Consafety Awards)과 ESG·동반성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지난 행사와 비교해 더욱 규모가 커진만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우리 생활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건설 및 건설안전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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