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광양 옥룡초에 생태숲 조성

최대열 2024. 10.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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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광양에 있는 옥룡초등학교 내 유휴 부지에 생태숲을 조성했다고 2일 전했다.

회사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숲을 꾸몄다.

이번에 조성한 생태숲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앞으로 교내 생태 동아리 주도로 숲을 관리하며 생물들과 교감한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서울 상원초등학교에 첫 번째 학교 생태숲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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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광양에 있는 옥룡초등학교 내 유휴 부지에 생태숲을 조성했다고 2일 전했다. 회사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숲을 꾸몄다.

지난달 30일 광양 옥룡초를 찾은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약 165㎡ 규모 학교 화단에 부채붓꽃, 흑산도비비추, 제주산버들 등 우리나라 멸종위기종과 자생식물 28종 총 1800본을 심었다. 환경보호 등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했다.

이번에 조성한 생태숲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앞으로 교내 생태 동아리 주도로 숲을 관리하며 생물들과 교감한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서울 상원초등학교에 첫 번째 학교 생태숲을 만들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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