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돌연 계정 비활성화?…대만 사위 소식에 ♥서희원 측 "걱정 없다"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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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SNS가 돌연 비공개 처리된 가운데, 아내 서희원 측이 플랫폼과 연락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계정 삭제설까지 휩싸인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TVBS는 서희원의 남편 '국민사위' 구준엽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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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구준엽의 SNS가 돌연 비공개 처리된 가운데, 아내 서희원 측이 플랫폼과 연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가수 구준엽의 개인 SNS 채널이 보이지 않아 화제가 됐다.
계정 삭제설까지 휩싸인 가운데, 29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TVBS는 서희원의 남편 '국민사위' 구준엽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서희원의 매니저는 해당 매체에 "계정을 되찾기 위해 플랫폼과 연락 중"이라며 "현재 차분하게 대응 중이다. 계정에 정리되어 있는 사진과 글이 너무 많아 해결이 안 되면 안타까운 상황이다. 소통 창구도 없어질 수 있으나 원만히 해결 될 거 같아 걱정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해당 계정은 구준엽이 비공개 처리한 것이 아닌 해커들로 인한 비공개 처리가 된 상태라고 전해진 가운데,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를 응원하는 많은 해외 팬들은 "무슨 일 있는 줄 알았네", "해킹이라니 다행이다", "빨리 복구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의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으나 2021년 11월 이혼한 후 2022년, 구준엽과 20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한국과 대만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1998년 1년간 만났던 바 있다.
사진= 서희원, 구준엽 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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