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행복한 광주, 여성 친화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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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27일 e-정책소통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발표했다.
여성친화도시 핵심 정책으로는 공직사회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지속해서 높인다.
방세환 시장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사회의 성평등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며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 실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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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27일 e-정책소통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발표했다.
여성친화도시 핵심 정책으로는 공직사회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지속해서 높인다.
성인지력 향상 자가 학습 시스템과 우수부서 포상제 등을 실시해 공직문화에 성평등 문화도 조성한다.
또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광주형 전문 여성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를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내년까지 확충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광주시 여성비전센터를 건립해 여성의 다양한 활동과 소통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 e-정책소통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시에서는 셉테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원, 도로 등 현장 모니터링 강화, 가로등 및 CCTV 확대 설치, 더안심스토어 운영 등 민·관·경이 협력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사회의 성평등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며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 실현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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