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2주차 정상… DK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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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어택제로가 오랜 만에 정상에 섰다.
다나와는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2주차 둘째 날 경기에서 55점을 추가하며 도합 111점(킬 포인트 68점)을 누적, 1위에 올랐다.
전날 56점으로 1위에 섰던 다나와는 마지막까지 디플러스 기아(DK)와 2파전 접전을 벌였지만 좀 더 집중력 있게 게임에 임하며 순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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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어택제로가 오랜 만에 정상에 섰다.
다나와는 2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2주차 둘째 날 경기에서 55점을 추가하며 도합 111점(킬 포인트 68점)을 누적,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 대회(PGC) 우승을 차지한 다나와는 올해 로스터 변동으로 좀처럼 프로 대회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첫 정상에 오른 만큼 폼을 끌어올려 PGC 진출의 성과를 낼 지 관심을 끈다.
이날 매치1, 5는 미라마, 매치2는 론도, 매치3은 에란겔, 매치4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전날 56점으로 1위에 섰던 다나와는 마지막까지 디플러스 기아(DK)와 2파전 접전을 벌였지만 좀 더 집중력 있게 게임에 임하며 순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매치에선 이기는 팀이 우승하는 경쟁전 상황이 연출돼 긴장감을 높였다.
매치2(론도)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순위 방어에 성공한 다나와는 이후 경기력이 다소 침체됐지만 마지막 매치에서 17점을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
DK는 첫 매치에서 치킨을 뜯으며 맹추격했지만 마지막 매치에서 점수를 쌓지 못한 게 아쉬웠다. 100점을 얻어 2위 자리에 자리했다.
이번주는 대체로 네임밸류가 있는 팀들이 상위권에서 순위를 방어했다. 전날 순위 그대로 T1(93점), 젠지(80점)이 나란히 3, 4위에 자리했다. 1주차 우승 팀 광동은 5위에 랭크됐다.
2024 PWS 페이즈 2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나뉘어 진행한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2024 PWS 페이즈 2 우승팀은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총상금은 8000만원, 우승팀에겐 40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하반기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6’와 연말 펍지 최고 권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의 진출권이 걸려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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