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사진전 '전통적이지 않지만 낡은 것'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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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공동으로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적이지 않지만 낡은 것'을 10월 1일부터 11월8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도 비지정문화재 조사 및 관리' 사업을 통해 법적 보호제도에서 벗어나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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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조명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역사문화유산원과 공동으로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적이지 않지만 낡은 것’을 10월 1일부터 11월8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근대문화유산의 중요성과 보존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개항 이후부터 1960년대 산업화 시기에 건립된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사를 담고 있는 비지정 근대문화유산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전시 구성은 ▲종교시설 ▲교육시설 ▲산업시설 ▲보육시설 ▲기타시설 등으로 분류됐다.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옛 사진을 함께 비교해보고, 1950년대 영상을 통해 당시의 생생한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은 경기도박물관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역사문화유산원과 ‘경기도 비지정문화재 조사 및 관리’ 사업을 통해 법적 보호제도에서 벗어나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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