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피구 출격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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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추진 중인 소문난 잔치 '아이콘 매치'가 티켓 매진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29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 아이콘 매치의 다음 달 20일 메인 경기 일반 티켓 4만8000석이 1시간 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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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추진 중인 소문난 잔치 ‘아이콘 매치’가 티켓 매진으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29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 아이콘 매치의 다음 달 20일 메인 경기 일반 티켓 4만8000석이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이번 일반 예매 티켓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체 좌석의 75% 규모가 오픈됐다. 전날 선예매로 판매된 1만6000석이 1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일반 예매 티켓도 전석 매진돼 다음 달 20일 메인 매치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아이콘 매치는 첼시의 전설 디디에 드로그바를 비롯해 잉글랜드 전설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네마냐 비디치, 카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이스 피구, 야야 투레 등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선수들이 대거 한국에 모여 경기를 치르는 행사다. 다음 달 19, 20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 ‘FC 모바일’에서 레전드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의 선수를 창과 방패로 나눠 경기를 펼치는 이색 이벤트다. 공격수로만 구성된 ‘창팀’과 수비수로만 이루어진 ‘방패팀’에 각 11명의 선수가 소속돼 전례 없는 경기를 선보인다.
먼저 첫날엔 출전 선수들이 함께하는 전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창팀(공격), 방패팀(수비)이 전후반 45분씩 풀타임으로 경기를 펼친다. 축구 팬들은 오랫동안 난제로 남아 있던 공격 드림팀과 수비 드림팀 중 어떤 팀이 강한가에 대한 궁금증을 이 자리에서 푼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티켓 전석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미니 게임이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부터 공격수와 수비수 11명이 맞붙는 메인 매치까지 직관하시며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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