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10월 단콘=보컬적으로 성장.. 내년 입대 후련해” (컬투쇼)

김지혜 2024. 9. 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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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가수 강다니엘이 내년에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 강다니엘이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일레트로닉 쇼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다니엘은 ‘일레트로닉 쇼크’는 모두가 편한 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번에도 작사 및 앨범 구성에 직접 참여했다”며 “처음 사랑을 느꼈을 때 심장이 짜릿한 느낌을 가사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너드남 강다니엘과 연예인 강다니엘 두 가지 인격을 연기했다고도 했다.

지난 7월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강다니엘은 내달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는 “2년 전에 서울에서 콘서트 했던 장소와 같은 곳에서 하게 돼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1년 3개월 동안 보컬적인 면을 많이 가다듬어서 팬들도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 내년 입대를 앞둔 강다니엘은 “드디어 간다”며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군대를 빨리 19살에 가려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쳤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튕겨져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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