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인기에 악플 쇄도…‘백수저’ 선경 롱게스트 “아이고야”
이주인 2024. 9. 29. 16:47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출연한 셰프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을 한탄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29일 자신의 SNS에 “이 영화 보신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자랑스럽게 날 사이버 불링하는 악플러들”, “신경쓰는 척 하는 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인들에게 사이버불링을 당할 줄 몰랐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 아이구”라고 그의 심경이 적혀있다.
앞서 롱게스트는 ‘흑백요리사’ 3라운드 팀전에서 백수저 고기팀으로 등장해 팀장인 조은주와 팀원 최강록과 감자 조리법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최강록이 제안한 조림법이 음식의 식감을 너무 부드럽게만 만든다고 강력히 반대하는가 하면, 조리 과정이 번거롭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롱게스트는 미국 서바이벌 요리 경연 대회 ‘레스토랑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린 요리사다.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선경 롱게스트’를 운영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민정 심은 데 ‘이민정’ 났을 듯…둘째 딸 미모 스포 - 일간스포츠
- 한가인 “여전히 사는 건 힘들어도” 눈물…‘25년 팬’ god 향한 소녀 감성 - 일간스포츠
- 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후 희귀 신경암 투병... “아내와 27년째 주말 부부” (한이결) - 일간스포
- “몰입도 깨졌다”… 정해인X정소민, 착해도 너무 착했던 배드신 [왓IS] - 일간스포츠
- 이순재, 건강 이상 딛고 이름값... 노상방뇨→물세례 완벽 소화 (개소리) - 일간스포츠
- 전종서 ‘골반 뽕’ 의혹 종식한 의상... “완벽한 황금 골반” - 일간스포츠
- 손흥민 곧 韓 가는데 ‘하필’…맨유전 출전 예고, “쏘니 나쁘지 않다고 생각” 사령탑 강조 -
- “어깨라인 대박” 박나래, 한혜진 옆에서도 안 꿀리네... 화끈한 수영복 - 일간스포츠
- ‘빌트가 또...’ 맹활약 펼친 김민재, 또 황당한 평점 받았다 - 일간스포츠
- 함소원 “부동산 처분→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아도 OK” (가보자GO) - 일간스포츠